"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태복음6:30-31)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생명을 연명할 정도의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이 아니라면
사람은 누구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며 사는 사람 조차도 염려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주인이 없는 것들을 자유롭게 가져다가 먹거나, 흐르는 물만 마시거나,
주인 없는 옷을 가져다가 입는다고 하더라도 이 땅의 삶을 사는 동안은 염려하게 될 것입니다.
더우기 문명이 발전하고, 소유의 개념이 더 분명하면 할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돈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단 돈 뿐만 아니라 염려로 다가오는 것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염려하는 자들을 향하여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공급하신다."는 진리를 왜 믿지 못하냐고 주님이 책망하시며, 권면하십니다.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염려는 분명히 믿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 내용이 무엇이든지,
그 원인이 무엇이든지,
그 해결책이 보이든지 안보이든지,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십시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그렇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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