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교회의 일꾼 (디모데전서3:8-10)

새벽지기1 2017. 3. 31. 07: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디모데전서3:8-10)


이 문자를 읽는 분들 중에는 아직 예수님을 믿지도 않고, 교회에 나가지 않는 분도 많고,

아직 직분을 받지 않은 성도도 있으며, 집사의 직분을 받은 성도, 권사나 안수집사의 직분을 받은 성도,

장로의 직분을 받은 성도, 목사나 선교사, 전도사의 직분을 받은 성도도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집사, 곧 교회의 일꾼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신자는 이 기준 정도는 살아야 합니다.


1. 교회의 일꾼은 정중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신앙적으로 엄숙하고, 공손하고, 단정해야 합니다.

2. 교회의 일꾼은 일구이언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사람이 말한대로 다 살 수 있겠습니까?"라고 항변하지 말고 그렇게 살려고, 꾸준히 힘쓰고, 그렇게 살지 못했을 때는 진지하게 회개하고, 적어도 일구이언하지 않겠다고 주님 앞에서 굳게 결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3. 교회의 일꾼은 술에 인박이지 않아야 합니다. 의례히 술을 마시거나, 술을 마셔야 기분이 좋아지거나, 술을 마셔야 잠을 잘 수 있거나, 술을 마셔야 인간관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술에 인박인 사람일 것입니다.

4. 교회의 일꾼은 더러운 이를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기준대로 사는 것은 누구에게 어렵습니다. 정당하게 돈을 벌고, 도둑질을 하거나, 남의 것을 빼앗거나, 손해를 입히는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지 마십시오.


5. 교회의 일꾼은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고백하며,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따라 신앙의 대사활동을 삶에서 활발하게 실천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6.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교회나, 일꾼으로 세워지길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기준에 맞는 사람인지 자신을 살펴서 이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세우지 않거나, 아직 준비 되지 않았다고 스스로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의 일꾼들은 이 기준은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이 기준을 따라 자신을 살피면서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 교회의 일꾼으로 살고, 또 세워지길 권합니다.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교회의 일꾼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