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시편44:6-7).
전쟁이나,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활이나 칼 즉 그것들을 막아내고 물리칠 수 있는 수단과 방법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짜 도움이 되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들이나 수단과 방법들이 많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문제가 없겠다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활처럼, 칼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돈이 그런 것입니다.
인맥이 그런 것입니다.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편을 고백한 사람은 문제 해결의 절대적인 키가 되고,
가장 필요한 것들 곧 활이나, 칼을 의지하지 않고,
그것들에 인생을 걸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진짜로 지켜주시고, 진짜로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시고,
진짜로 적을 물리쳐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위험 앞에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사람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도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질병의 고통, 절망적인 환경에서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주님의 날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엎드리십시오.
구원의 끈이시고, 생명의 줄이신 하나님의 손을 잡으십시오.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시편8:1-2) (0) | 2017.04.04 |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창세기39:2-3) (0) | 2017.04.03 |
신자의 삶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신명기1:31) (0) | 2017.04.01 |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교회의 일꾼 (디모데전서3:8-10) (0) | 2017.03.31 |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입니다(로마서3:10-12) (0) | 2017.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