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참 복입니다 (잠언15:16)

새벽지기1 2017. 3. 2. 07:20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15:16)


좋은 성품과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명성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재산을 가지고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진 것들을 풀어 가난한 자들을 돕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우리의 삶에서 재산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중에서 하나만 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택할 것인지 질문을 던지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삶으로 하나님께 대답해야 합니다.


지금 비록 가난해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지금  비록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사는 것이 불편해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까?
지금 비록 현실이 어둡고  캄캄해도 이미 약속으로 받은 천국의 소망의 밝은 빛을 누리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자신이 가진 부나 명예가 부모의 능력이나,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의 결과라고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자신이 가진 모든 부나 명예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인정하십니까?
자신이 가진 부나 명예를 교회와 이웃들과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까?
부유하면서도 겸손하고, 좋은 예배자로 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깊은 곳까지 아십니다.
가난할지라도 하나님을 끝까지 경외하십시오.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높이는 일에 게으르지 마십시오.
소유의 많고 적음에 끌려 다니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만족하고,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번뇌가 몰려올 때 조차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