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예레미야애가3:57-58).
이 성경을 기록한 예레미야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나의 원수들이 이유 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고 있고,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구덩이에 빠뜨린 후에 돌을 던지고 있고, 한 길도 넘는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서 하나님께 탄식하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렇게 응답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여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머물면서 끙끙 앓기만 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듯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주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님께 아뢰십시오.
대화가 잘 통하는 아빠,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는 엄마와 대화 하듯이 미주알고주알 다 말씀 드리십시오.
마음을 다 풀어주시고, 지금 처해 있는 어려움에서 빠져 나오도록 손을 잡아주십니다.
오늘은 주님께 마음 속에 묻어둔 얘기를 다 풀어헤치십시오.
차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자신만의 공간에도 남겨둘 수 없는 것까지도 주님께 다 풀어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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