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립보서4:5).
신자들의 삶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야할 인격적 특성 중에 하나는 관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용은 사랑의 또 다른 얼굴이기도 합니다.
관용은 너그럽게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관용은 악이나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고, 온유함으로 다가가고,
속이 상해도 독기를 품고 공격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로써 품어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후서에서 말세에 사람들에게 나타날 심각한 증상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2-5)
분명히 이런 특징들은 관용과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저의 안에서도 너무도 자주 발견 되는 특징들입니다.
오늘은 관용 즉 너그럽다는 것이 무엇인지 온 종일 반복해서 깊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함께 너그러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오늘부터 더 너그러워지십시오.
특히 연약한 사람들에게 많이많이 너그러우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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