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김형익목사

구원과 자유(6): 감정을 다스리라

새벽지기1 2016. 11. 29. 05:57


중심구절


1.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후 10:5)
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7~8)


감정


1. 과거의 상처를 가진 사람의 감정은 100퍼센트 경직되어 있다.
2. 감정은 인식의 결과이다. 당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진리인가, 거짓말인가?
3. 감정은 계기판이다.


감정을 다루는 세 가지 반응


1. 억압(suppression)
   A. 부모에 대한 분노

    : (어느 편집증적 정신분열병세를 보였던 자매의 경우)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고백한 적이 없었고

      그것을 억제 함으로써 마귀에게 발판을 제공한 것이다….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대신 그것을 덮어둠으로써 영적인 사람이 되려고 했다.

      자신의 내적인 갈등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음으로 마귀의 희생물이 될 수 있다.”
  B. 오래된 감정의 억압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C. 시 32:3,6; 시 39:1~2
 

2. 무분별한 표출(indiscriminate expression)
  A. 감정을 무분별하게 표출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결과를 생각하라.
  B. 감정이 말로 표출될 때, 말의 힘(약 3:5~6, 8)
  C. 약 1:19~20
 

3. 인정(acknowledgement): 솔직한 감정 표현
  A. 그리스도인이 감정을 표출해도 될까?(시 109)
  B. 믿을만한 친구들에게 감정을 인정하라. 이런 친구가 없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아니다.


감정의 짐
1. 비극적이고 감정적인 과거의 어떤 사건이 영적 성장에 장애가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침해하는 짐이 되어 영혼을  억누른다. 이것을 일차 감정(primary emotions)이라고 한다. 일차 감정은 과거 경험이 비통할수록 더 격렬하다.
2. 일차 감정이 현재의 감정을 어떻게 통제하는가?

   : 과거의 경험(일차 감정의 정도를 결정)현재의 사건(일차 감정을 자극--방아쇠)

     일차 감정마음 속의 평가(조절 과정)이차 감정
3. 빛 가운데서 행하시는 하나님께 보지 못하는 마음 속의 숨겨진 상처를 보여주시기를 구하라(시 139:23~24).
4. 하나님의 해결 방식
  A.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신분에 비추어 이 사건을 이해하는 것이 상한 감정을 치유하는 출발점이다.

     자신의 느낌이 아니라 진리를 믿고 믿음으로 행할 때 우리는 자유를 얻게 된다.
  B. 과거에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라.

     용서하지 않는 것은 사단을 공개적으로 초청하는 것이다.

     용서는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과거의 상처에 대해서 복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