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받을 자에게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롬 4:12)
아브라함은 먼저 무할례자 즉 이방인 즉 열방인들의
믿음의 조상이 된 후에
비로소 할례자인 유대인들의 조상 (육신적/신앙적 양자)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이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일 뿐 아니라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리라는 약속의 성취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손으로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아가는 자들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은
그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임을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진정 참된 믿음이라면
이 믿음은 반드시 순종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If your faith has not changed you, then that faith has not saved you yet."
번역하건데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변화시키지 못했다면,
그 믿음은 당신을 아직까지도 구원하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참된 믿음은 반드시 열매인 순종을 그리고 사랑을 낳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 수시로 점검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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