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를 기쁘시게 하는 삶, 이웃과의 화평(잠언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16:7)

사람들과의 관계는 단지 겉으로 드러난 사람들과의 관계가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뿌리는 하나님입니다.

모든 관계의 뿌리도 하나님이며, 하나님과의 관계 위에 세워집니다.

하나님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모든 관계들을 좋게 변화 시켜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실수이든, 오해이든,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든 관계에 금이 가고, 서먹해지더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께서 관계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심지어 원수라도 더불어 화목하게 하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관계가 깨졌다면 먼저 화해의 손도 내미십시오.
실수 했다면 먼저 실수도 인정하십시오.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면 먼저 그 문제들도 푸십시오.

그러나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휘를 받으십시오.

조급함보다도,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보다도, 두려워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하는 것보다도

먼저 하나님이 풀어주시길 기도하고, 기대하고, 의지하고, 믿으십시오.

모든 것에 모든 것까지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