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영성운동에 관한 질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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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avid 08.10.10 http://cafe.daum.net/profchung/1brN/1021
오랫동안 쓴 글이 다 날라가버려서요...ㅠ.ㅠ 다시 쓰려니...ㅠ.ㅠ 짧게 요약해서 써야겠네요...
첫째는 성경과 관련되어서요. 성경의 정경화 과정에 있어서 많은 사람에게 논쟁이 되었던 책들이 있잖아요. 많이 예로 드는 루터가 정경화된 성경을 비판한 문제나. 초기 역사에서 교부들에 의해 의견이 갈라진 성경들이요. 이런 부분들을 영감설과 관련해서 어떻게 봐야할까요? 그리고 예수님의 성경관이 영감설이었는데, 구약은 그렇다해도, 신약은 예수님이 보시지 않았는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두번째는 영성운동과 관련한 질문인데요. 마이클 호튼의 미국제 영성에 속지마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원제는 In the face of God이구요. 혹시 읽어보셨으면, 코멘트 부탁드릴께요. 현대의 여러 영성운동에 대해서 비판을 했는데요. 저도 굉장히 수긍하는 부분이었지만, 성령운동들을 영지주의와 연관해서 비판하니 좀 많이 놀라서요..^^:
그것과 관련하여 소위 하나님의 음성듣기가 많이 보편화되어버렸잖아요. 삶의 구체적인 부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신자의 경건생활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을 말씀과 그리스도를 조명하는 역할로 한정해야 할까요? 즉, 삶의 구체적인 선택은 성경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고려하며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아니면 개인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 가운데 말씀을 주시는 분으로 믿고 음성을 구하며 따라야 할까요? 선과 악이 분명하게 갈리지 않은 선택들을 함에 있어서 말이에요. 이것을 전부 내 생각으로 돌려야할지. 아니면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은지요..
궁금합니다...^^
글쓴이: 정성욱 08.10.11 http://cafe.daum.net/profchung/1brN/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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