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한국 사회에 희망이 되고 있는가?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타도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교회는 그 사실에 대해서 애써 무시하거나, 완전히 무관심한 듯 합니다.   한국의 모교회라고 하는 s 교회도 조만간 소위 '성전 건축'을 한다고 합니다. '신학적 성전 건축'이라는 이름을 들이대면서 좀 더 세련되게 포장하기는 했지만 그 본질은 여전히 선교비와 구제비로 사용해야할 귀한 재정을 건축비로 과도하게 낭비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계속 이런 모습을 유지하는 한 교회는 결코 세상과 사회에 희망이 될 수 없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고 있는 사회 기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회 어린 아이들에 대한 유괴와 살해가 그치지 않는 사회 공직자들의 부정부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사회 성직자들이 엄청나게 성적으로 타락해가고 있는 사회   이런 사회에 참된 교회가 아니면 누구가 참된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한국 사회에 참된 희망의 불길을 던질 수 있는 참된 교회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많아져 가기를 기도하고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하여 오늘도 자기부인의 메스를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