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시편3:6-7)
단 한사람이 나를 비방하고 공격하고, 원수처럼 공격해 와도 얼마나 힘든지요?
그런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이려고 포위를 좁혀와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그 두려움이 얼마나 컸을까요?
다윗은 이런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두렵지 않은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물리쳤음을 말하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위험으로부터 구원하시는 분으로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고대 전쟁에서 승리한 왕이 패전국 왕의 뺨을 치듯이,
하나님은 공격해오는 자들을 물리치시고 뺨을 치시며,
사나운 짐승들의 이빨을 부셔버리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워 이겨주십니다.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혹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두려움을 물리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십니다.
오늘도 두려움이 변하여 평안이 되고, 쫓김에서 돌아서서 당당히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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