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 앞에서 진솔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베드로후서3:14)

새벽지기1 2015. 11. 5. 08:05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베드로후서3:14)

 

그리스도인들의 참 되고, 궁극적인 소망은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거기를 바라보는 자들은 주님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야" 합니다.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것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짐승들에 대하여 쓴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결국은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신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점도 있고, 흠도 많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죄씻음을 받은 신자는 점도,

흠도 예수님이 덮어주시고, 가려 주셨습니다. 신자는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해 가야 합니다.

 

계속해서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성령충만함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죄를 지으면 점과 흠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신자는 계속해서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감으로 점도 흠도 없는 모습으로 새롭게 되어 가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닮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하기를 시도하는 신자의 길을 함께 걷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