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서의 일상의 삶(욥기23:12-14)

새벽지기1 2015. 11. 1. 08:06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욥기23:12-14)

 

욥의 삶에도 결론적으로 보면 겸손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부족함이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지만

욥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매일매일 먹는 삼시세끼의 음식보다도 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을 귀중하게 여겨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했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일정하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누구와 상의하거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는 절대주권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무시하시거나, 인간을 하나님의 계획의 수단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인간의 구원과 구원받은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모습으로 변화시켜 가시는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을 이루어 가시지만 당신의 자녀들에게 무자비한 희생을 강요하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의로우시며, 거룩하시며,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또한 사랑이시며,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엄마같이, 아빠같이 보살피시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