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은 이 시편에 ‘이른 아침의 기도’라는 제목을 붙여 놓았습니다. 또한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쫓길 때에 지은 시’라는 설명도 붙여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삼하 15-18장)은 한 때 성공하는 듯했습니다. 전세가 다윗에게 절대 불리했었습니다. 이 시편은 다윗처럼 헤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올리기에 좋은 기도입니다. 먼저, 다윗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1-2절).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첫째요, 그들이 자신의 처지를 두고 하나님에게 버림 받았다고 빈정대는 것이 둘째입니다. 압살롬의 군대에게 밀려 피신할 때 시므이라는 사람이 그를 따라 오면서 조롱 했던 일을 생각나게 합니다(삼하 16:5-14).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참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