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성전 문에 서서 들고 나는 사람들에게 선포하도록 말씀을 주십니다(1-2절). 주님께서는 생활과 행실을 고치라고 하십니다(3절). “이것이 주님의 성전이다, 주님의 성전이다, 주님의 성전이다”(4절)라는 말은 유대인들이 어려울 때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면서 외웠던 주문입니다. 이 주문을 외우면 주님께서 성전을 생각하셔서 도와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말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5절). 그들이 주님의 도움을 입으려면 바르게 살고 이웃에게 정직하며 사회적인 약자들을 돌보고 우상숭배를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것입니다(6-7절). 지금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떠나 온갖 죄악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성전에서 제사만 잘 드리면 안전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