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격리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해 싸우다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독방에 갇힌 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큰아들마저 사고로 죽었지만 장례식도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감옥생활 14년 째, 큰 딸이 자식을 낳아 이름을 지어달라고 찾아왔습니다. 만델라는 빙그레 웃으며 쪽지를 건네줬습니다. 그 쪽지엔 이런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즈위(희망)!’ 단테의 ‘신곡’을 보면 지옥의 입구에 이런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일체의 희망을 버려라.” 지옥을 정확하게 정의한 표현입니다. 사람은 음식이 없어도 40일을 살 수 있고 물이 없어도 4일을 살 수 있고 공기가 없어도 4분을 살 수 있지만 희망이 없으면 4초밖에 못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희망은 사람을 살도록 해주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