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치욕적인 말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7. 6. 06:09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치욕적인 말    



   
글쓴이/봉민근


믿는이여!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당하고 욕먹고사는 이는 되지 말자.
세상에서 본이 되고 그리스도인답게 정직하게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자.
성도답게 사는 것이 믿는 자의 본분이요 능력이며 권세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큰 수치는 
그리스도인 답지 못하다는 말을 듣고 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을 변명하고 합리화를 하는 비겁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결코 불의와 타협하거나 거짓이 자신을 지배하게 허락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이 되어 있다.
조금은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만 하면 세상이 인정하지 않는다.
좀 더 양보하고 좀 더 베풀며 살면

세상이 존경하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과거 신사참배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저지른 죄는

두고두고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가 되었다.
마치 주님을 팔아먹은 가룟 유다처럼 말이다.
상생이란 이름으로 세상과 타협한 결과는

하나님을 배역하는 엄청난 죄가 되었다.


신앙은 불리하다고 피하지 않으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궤사를 행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푯대가 분명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진리로 인하여 그 생명력과 정체성을 드러 내는 것이다.


이것이 죽어도 살겠고의 믿음이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이다.
수치를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수가 없다.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그리스도를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이 왜 그러냐는 말을 듣는 것처럼 치욕적인 말은 없다.


하나님의 영광에 먹칠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아야 한다.
성도는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한다.
이것이 사나 죽으나 주의 것으로 살아야 할 이유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