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
글쓴이/봉민근
누가 하나님을 따르는 자인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자다.
나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자다.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제켜두고
내 생각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귀에 들려지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어 있다.
아무리 많은 말씀을 들어도
귀가 열리지 않으면 삶이 변화될 수가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음성이 날마다 귀에 들려지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눈에 보이는 것이다.
성경 펴면 하나님의 음성이 쏟아지고 있지만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말씀이 나의 삶에 방해물로 여겨지고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온다.
신앙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잊지 않는 것이다.
누가 은혜받은 자인가?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다.
성만찬을 왜 하는가?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십계명의 서두에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로 시작한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상황을 바꾸려 한다.
하지만 상황을 내가 바꾸려 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나의 태도를 먼저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나의 교만을 바꾸고 잘못된 태도와 죄악에서 돌이키는 것이 먼저다.
우리가 믿던 안 믿던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며
내 인생을 바꾸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말씀을 기억할 때 우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결코 하나님을 벗어나지 않는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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