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잠5:11-14)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7. 4. 07:00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잠언5:11-14)

우리 각자의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 한탄하지 않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서 뭔가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으쓱하고, 뿌듯하고, 자랑도 하고, 이룬 것들을 헤아려보기도 했는데, 막상 하나님 앞에 설 날이 다가와 사전 결산을 해보니 잃은 것이 더 많고, 잘못 살았다고 후회되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우리 자신을 돌아보라는 권고입니다.

 

왜 훈계를 싫어 했던가!
왜 꾸지람을 가볍게 들었던가!
왜 선생님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았던가!
왜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가!
이런 한탄을 하지 않게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에 주의를 집중하고, 하나님의 명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근신하며,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되뇌이며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훗날의 탄식, 인생의 마지막 날의 한탄으로부터 자유를 줄 것입니다(잠5:1-2).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