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글쓴이/봉민근
우리가 늘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를 온전히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우리 앞에 든든히 서 계신다.
에벤에셀 하나님!
오늘도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셨다.
은혜! 한량없는 은혜다.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길래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며
늘 함께 하시는지 나는 알 수가 없다.
왜 그러실까?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나는 복을 받은 자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분명한 사실이다.
내가 하나님을 모를 그때에 하나님이 먼저 나를 찾아오셨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찾아 오심도
삭개오가 돌감람나무 위에서 주님을 만난 것도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주께서 친히 찾아와 만나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갈 뿐이다.
세상의 시작도 하나님이요 세상의 끝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그분의 은혜를 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죄로 닫힌 영의 눈을 뜨게 하시며
귀를 열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는 분이시다.
큰소리치며 살지만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도 벅찬 것이 인간이다.
사람이 걱정 근심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포기하지 못한 결과다.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세상에 노예적 삶을 살고 있다.
돈과 권력과 명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세상 향락에 빠져 살고 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맡기고 살면 세상 편한 것을
고난을 자초하고 있다.
인생길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세상은 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 뜻대로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 수가 있다.
세상을 향한 과다한 욕심이 화를 부르고 인생을 비참한 가운데로 이끄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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