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나훔3:5-6)
나훔서는 니느웨의 죄악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니느웨는 당시 앗수르의 수도로 세계 최강대국으로 아무리 침략을 해도, 아무리 만행을 저질러도, 수 없이 많은 사람을 죽여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고, 그들에게 수치를 줄만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를 여인에 비유하여 그의 치마를 얼굴까지 들어올려 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대놓고 범죄해도 그 것을 죄라할 수 없었는데 하나님은 그들이 감추고, 숨긴 은밀한 죄까지도 하나님께서 들추어내시고, 완전하게 폭로하시어서 온 세계, 모든 민족이 보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아무리 강한 자도, 아무리 잘 포장하는 자가, 아무리 잘 속이는 자가 악을 행하고, 모든 것을 감추어도 하나님이 폭로하시고, 하나님이 뒤집어 엎으시면 다 드러나고, 수치를 당하고, 멸망하게 됩니다.
강한 자 때문에 힘겨워 하는 분들, 포학자 때문에 힘겨워하는 분들, 사람을 괴롭히는 자 때문에 힘겨워하는 분들, 악인이 잘 되고, 악인의 형통함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 불의가 정의를 이기는 것 같아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여, 하나님께서 너무 늦지 않으시게, 하나님의 시간에 친히 들추어 내시고, 폭로하시고, 뒤집어 엎으실 것을 바라보며 위로를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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