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물 된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시계는 분명하고도 정확하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시간을 절대로 돌리거나 바꿀 수가 없다.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전능자를 의지하는 것이다.
세상은 주님의 섭리 안에서만이 역사를 만든다.
하나님을 거슬러 역사를 바꾸려 한다면 세상은 재앙이다.
이것이 하나님께 순응하며 살아야 할 이유다.
인간이 아무리 큰소리쳐도
사람은 죽을 때까지 미완성이요 불완전한 존재다.
역사는 시작하신 이가 마침내 그의 뜻대로 이루실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아무리 많은 기도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을 넘어서거나
앞서서 이길 수가 없다.
사람이 온갖 감언이설로 그럴듯하게 이야기하고
자기 능력을 과시해도 포장을 풀어놓고
실체를 들여다보면 실망하게 된다.
사람들은 나름 이것이 진리라고 말하지만
온전한 진리는 하나님 안에만 존재한다.
인간이 쌓아놓은 바벨탑은
아무리 위대하여 보여도 끝내는 반드시 무너진다.
하나님 외에 온전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만이 세상의 모든 것에 시작이요 완성이며 끝이다.
온 천하만물을 누가 지으셨는가?
우주 만물이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주관하시는 전능자자가 쉼 없이 역사의 바퀴를 돌리기 때문에
새날이 오고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인간은 유한하며 그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하나님이 손을 놓으시면 세상에 모든 것은 그것으로 올스톱이다.
인간은 절대로 전능자 앞에서 오만하면 안 된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이 아니면 눈 한번 깜박이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다.
피조물 된 우리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전능자 앞에 무릎 꿇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행복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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