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디모데가 바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앞서서 감독에 대하여 안내하였다면 이번에는 집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집사들 역시 감독과 함께 교회를 세우는 중요합니다. 직분입니다. 그러기에 집사를 세우는 일도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1) 집사들도 단정(예의 바름)해야 합니다.
2)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합니다.
3) 술에 인박이지 아니합니다.
4)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합니다.
5)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입니다.
6)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
7)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습니다. 놀라운 선물이 주어집니다. 그만큼 집사의 직분을 감당하는 것은 어렵지만,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집사로 직분 받은 사람들은 이 말씀 앞에 항상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당하지 못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나가서 다시금 회개와 회복의 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집사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3 장11절이 논란이 됩니다.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찌니라" 이 본문을 집사의 아내로 볼 것인지 여자 집사로 볼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바로 이어서 32절에 집사는 한 아내의 남편이라는 말을 본다면 집사의 아내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분명하게 밝힙니다.
바울은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말씀합나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이며 터전입니다. 바울은 이것은 경건의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즉 스스로 이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이 알려주실 때 깨달을 수 있습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의 성육신압니다.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셨습니다. 부활하여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 전파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여 승천하셨습니다.
교회의 기둥과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기둥과 터를 관리하는 일은 직분자입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세운 직분자를 존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직분자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상황윤리에 빠지면 안 됩니다.
교회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느냐는 교회를 세우기도 하고 분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교회를 세우는 소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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