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사명을 다 이룰 때까지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태어난다.
사명 없이 태어난 인생은 한 사람도 없다.
사명의 시작과 마침을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사명대로 살지 않으면 그 인생은 녹슬어 쓸모없는 인생이 된다.
모세를 부르신 이도 바울을 부르시고 나를 부르신 이도 하나님이시다.
베드로를 불러 사명을 주신 하나님이 오늘 내게도 사명을 주셨다.
사명을 잃은 자의 삶은 갈길을 모르고 방황하는 나그네와 같다.
인생은 자신의 노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누릴 수가 있다.
아무리 갈길이 바빠도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지경을 넘어 성공할 자는 없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분복대로 사는 것이 사명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난 인생을 다듬어 가시는 분이시다.
그 훈련의 강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매가 아프면 아플수록
인생은 더욱 강해지고 성숙해진다.
고통이 힘들다고 피하면 연단의 시간은 더욱 길어질 뿐이다.
우리는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까지
훈련을 감당해야 온전한 자로 거듭날 수가 있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마라톤 선수와 같다.
가다가 멈추면 실패자가 된다.
어떤 이에게는 100미터 단거리 선수로
또 어떤 이에게는 마라톤처럼 긴 인생길을 달리게 하셨다.
인생길을 끝까지 달려야 한다.
내게 주신 사명을 다 이룰 때까지
하나님이 멈추라 하실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그 끝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잘 나가는 사람도 하나님이 불어 버리면
그 인생은 그것으로 끝이다.
꺼져 가는 인생도 하나님이 만지시면
새로운 인생으로 다시 일어설 수가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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