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53:5-6)
이 말씀에서 일컫는 "우리"는 어떤 특정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모든 사람"을 가리킵니다. 사람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려고 합니다. 사람이 각기 제 길로 가려고 하는 그 길이 바른 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이 고집대로, 교먄하여 지 맘대로 가려고 하는 그 길은 그릇 된 길입니다.
그릇 가려고 하고, 그릇 갈 수 밖에 없는, 비뚫어진 우리를 치료하시고, 고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없애주시고, 우리가 받아야 할 징계를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채찍에 맞아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상처, 고통, 아픔이 싸매지고, 치료됩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대속 죽음을 깊이 묵상하는 중에 당신의 연약함과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사도행전7:51-52) (1) | 2024.03.27 |
---|---|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1:8) (1) | 2024.03.26 |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막10:33-34) (1) | 2024.03.24 |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시22:1) (1) | 2024.03.23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0)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