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1:8)

새벽지기1 2024. 3. 26. 07:52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1:8)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제대로 살고, 그리스도인답게 살려면 그 자체가 고난이고, 고난 앞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고난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지금도 고난인데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말씀이 아주 무겁게 느꺼질 수도 있습니다.

매년 이 맘때면 교회마다, 성도마다 더욱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받고, 변화되어 자신의 일생을 복음을 위해 신실하게 살아낸 믿음의 선배로서 고난을 어떻게 대했는지 고백하여 남겨줌으로써 우리에게도 그렇게 살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저도 그리고 이 말씀을 함께 나누는 모든 믿음의 가족들도 복음을 위해 기쁘게 고난 받으십시오.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십시오.
어떤 고난 앞에서도 당당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