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2)

새벽지기1 2024. 3. 12. 07:47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디모데후서2:22)

바울이 말하는 청년의 정욕에는 왜곡되고, 빗나간 성욕은 물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지나친 명예욕, 헛된 야심, 자기 만족을 채우려는 잘못된 욕망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정욕"은 청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일어납니다. 믿음이나, 거룩함은 자라지 않는데 정욕은 켜져만 갈 수도 있고, 몸은 늙어가도 정욕은 더욱 크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어나는 정욕은 피하고, 오직 성령에 잡힌 바 되어야 제어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이 주인 없는 마음과 몸이라면 정욕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지배를 받을 때 우리는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라가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 속에서 일어나는 정욕을 피하십시오.
오늘도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오늘도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라 살고, 그것들을 주님의 선물로 누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