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시편38:2-4)
다윗은 하나님의 화살이 자신을 찌르고, 하나님의 손이 자신을 짓누르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자신의 몸에 성한 곳이 한 곳도 없고, 자신의 모든 뼈에도 평안이 없고, 자신의 머리도 무거운 짐으로 가득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탄식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렇게 탄식했을까요?
다윗은 이런 고통이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온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성령님의 조명하심에 비추어진 자신을 본 것입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죄를 짓지 않았기 때문도, 훌륭한 인격 때문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어떠한 범죄도, 또 그에게 닥친 어떤 아픔도,
고난과 시련도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가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 해결해 나갔다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의 인생에도 다윗이 당했던, 다윗이 처했던, 다윗이 느꼈던 것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그런 때에 다윗처럼 기도하십시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시38:21-22)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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