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마12:11)

새벽지기1 2024. 3. 7. 06: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마태복음12:11)

예수님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마침 거기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회당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이 그의 손을 고쳐주시려고 하시는 것을 알고는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고발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자기 집에 있는 양이 구덩이에 빠져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다면 꺼내주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시면서 사람은 양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훨씬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이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안식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날인데 형식이 본질을 삼켜버리고, 껍데기가 내용을 완전히 가려버리게 된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 사랑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이 귀히 여기는 것을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이 바라보는 것을 우리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본질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본심을 알고, 그 본심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죄사함 받고, 구원받은 새생명으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귀히 여기는 것, 귀히 여기는 일을 같은 마음으로 귀히 여기며 그것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열심과 인생을 드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