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단9:17)

새벽지기1 2024. 3. 8. 06:41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다니엘9:17)

다니엘의 기도를 보면 다급하게 조르는 아이를 보는 것처럼 하나님을 깨우고, 하나님을 재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즉 이스라엘이 지금 바벨론에 잡혀오고, 예루살렘과 성전이 훼파되어 황무지처럼 되었다는 것을 다니엘도 알고 있었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단9:16)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지만 다니엘이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기도는 마치 발을 구르며, 소리높여 울며, 떼를 쓰는 아이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하나님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 바로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쪽팔리지 않으시려면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예루살렘, 황폐한 성소, 황폐한 저희들의 심령에 비추시옵소서"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과 친하십시오. 다니엘처럼 떼를 쓰며 바로 지금 기도하고, 바로 지금 응답해 주시기를 조르며 기도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며, 기도할 때 너무 커서 하나님께 구하기가 죄송한 것부터 너무 사소한 것이라 생각되는 것까지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