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요19:38)

새벽지기1 2024. 3. 14. 07:46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요한복음19:38)

성경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명예롭지 못한 씁쓸한 과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치 베드로의 과거, 도마의 과거,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한 시도 깨어 기도하지도 못하고, 예수님이 잡히시자 비겁게 도망가고, 흩어졌던 제자들의 과거처럼 아리마대 사람 요셉도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부끄러운 과거가 변화된 현재, 소망스러운 미래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우리 안에도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비겁함, 우리 안에도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두려움, 우리 안에도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계산적인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리마대 요셉처럼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같이 있었고, 함께 먹고 마시면서도 인생의 중심으로 만나지 못했던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의 예수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인생의 중심으로 만나자 인생이 변화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오순절 성령이 입하신 후에 성령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당신의 인생의 중심에 영접하십시오.
예수님을 당신의 인생의 구세주, 주인으로 영접하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으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두려워 숨고, 자신을 숨길 수밖에 없던 아리마대 요셉과 같았던 인생이 용기있고, 담대하게 된 것 같은 새로운 피조물 된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