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6:36)

새벽지기1 2024. 3. 16. 08:4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누가복음6:36-3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 

하나님 나라에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자비로우라!
서로 비판하지 말라!
마치 자신이 재판관이라도 된 것처럼 정죄하지 말라!
용서받은 것처럼 용서하라!
나누어주고, 베풀라!

쉬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절로 될 만한 것이 없습니다.

도저히 자비를 베풀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자비를 베풀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까지도 비판하지 않고, 

죄와 허물이 너무 많이 보이는 사람도 정죄하지 않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용서가 가당치도 않은 사람까지도 용서하고, 

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주고 싶지도 않은 사람에게도 나누어 준다면 

주께서 그 이상으로 갚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베푼 자비로움과 같은 자비로움으로,
우리가 비판 받을 상황에서 비판이 대상이 되지 않게, 
우리의 죄와 허물도 우리가 정죄하지 않은 것 같이 정죄 당하지 않게,
우리가 도저히 용서 받지 못할 상황에서도 용서 받을 수 있게, 

우리가 도움을 받아야 할 형편, 공급받아야 할 때 채워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오늘도 자비로움으로, 비판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죄하지 않는 사람으로, 

용서하는 사람으로, 나누고 베푸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