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시10:13-14)

새벽지기1 2024. 3. 13. 06:41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시편10:13-14)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도 이런 처지에 놓이고, 이로 인해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고, 그리스도인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 세상 사람들이, 악인들이, 비웃으며 조롱하는 자들이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고, 또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지금 뭐하고 계시냐?
"너희의 하나님은 지금 주무시고 계시냐?"
"네가 믿는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감찰하시고, 다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라면서 왜 침묵하고 계시냐?"

이런 말을 들을 때,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앞에 있을 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계십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당하는 재앙과 원한을 다 감찰하시고 계십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강하고, 의로운 손으로 어떤 공격자라도, 어떤 조롱하는 자라도 되 갚아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비록 행위로는 의로움을 나타내지 못할 때도 많지만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나를 의로운 자라 여겨주심으로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도울 수 없는 고아와 같은 처지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 아래 거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