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 부터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글쓴이/ 봉민근
살다 보면 억울한 일도 많다.
심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모함을 당하고 악의적인 일에 휩싸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남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모른다.
자기가 한 말이 비수가 되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만
가해자는 자신의 행위를 모른다.
아니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당당하기까지 하다.
자신이 뭐라도 된 것처럼 권세를 부리며 머리 위에 앉아 군림하려 한다.
주님도 그런 일을 수도 없이 당하셨는데 주님은 어떻게 이를 극복하셨을까?
화병도 날만한데 주님은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가슴앓이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참으며 이해하고 못 들은 체하며 그냥 넘기는 것도
그 숫자가 늘어나면서 인간의 한계를 느낀다.
무조건 기도만 하고 참는 것이 믿음일까?
이야기하고 대화를 하려고 해도 자기 자신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그 매듭을 풀기가 쉽지 않다.
안 만났으면 좋겠지만 매일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할까?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올린다.
주님!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 사람을 정죄하거나 원수로 대하고 싶지도 않아요
미워하고 싶지 않아요
그 누가 나보고 참지 말라고 한다.
더 참으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병이 생기고 암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끝까지 예수 믿는 자답게 예수 믿는 자로 남고 싶다.
하나님 지혜를 주소서.
이런 일들을 통하여 더 성숙한 제가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자 십니다.
세상 사람 그 누가 이 문제의 해답을 줄 수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사람은 본시 믿을 존재가 아니고 사랑할 존재라고 하더라고요.
조용히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기다리며...☆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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