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주님의 은혜와 탄식 (막 7:24-37)

새벽지기1 2024. 3. 2. 06:02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이 귀신에 사로잡혔습니다. 누구도 자신의 딸을 치유하지 못하기에 여인은 예수님께 옵니다. 그리고 치유를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자녀의 떡을 개에게 주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말을 하십니다. 그러자 여인은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도 먹는다고 대답을 합니다. 예수님은 이 대답을 들으시고 귀신들린 딸을 치유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인정하셨습니다. '주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여인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믿음에 대한 열매를 보여주셨습니다. 믿음에 성령이 역사합니다. 이것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그리고 두로와 시돈을 지나서 데가볼리 지역으로 오십니다. 먼거리 여행을 하신 예수님입니다. 이곳에서 귀먹고 어눌한 자를 보십니다. 그리고 안수하십니다. 이번에는 손 가락을 양 귀에 넣고, 침을 발라 혀에 대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하나님께 탄식하면 에바다 하십니다. 이 말을 열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자 귀 먹고 어눌한 자가 듣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놀라운 일을 전하지 말라하였지만 사람들은 모두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잘 하였다고 칭찬을 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현상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죄로부터의 해방입니다. 그 방법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죄로부터 해방되고 모든 죄의 굴레에서 자유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주어지는 영광입니다.

오늘도 연약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에바다하시는 주심을 믿고 사랑합니다.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험악한 세상에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