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죄의 경향성 (막 7:14-23)

새벽지기1 2024. 2. 29. 07:11

죄가 가지고 있는 성질은 참으로 고약합니다. 죄는 반드시 죄를 낳습니다. 죄를 죽이지 않으면 죄는 살아서 죄의 왕국을 만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듣고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안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습니다.

더러운 것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배설물을 다시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하여 마음이 가진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부패한 본성은 죄로 가득합니다.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입니다. 마음이 변화를 받지 않으면 죄는 춤을 춥니다.

회심은 마음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죄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옛사람이 죽는 것은 육신이 죽어야 가능합니다.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하는 일은 옛사람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 일은 죄를 죽이는 일입니다. 죄 죽임은 믿음으로 되어집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이 있을 때 성령은 역사하여 죄를 죽이게 합니다. 죄 죽임은 죄의 자리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죄가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하게 함입니다.

주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믿습니다 고백할 때 마음을 다스리고, 죄의 자리를 피하게 되고, 죄가 힘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죄의 경향성은 오직 예수 믿음의 고백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을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믿습니다. 악한 마음을 이기고 옛사람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