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요일4:18)

새벽지기1 2024. 2. 28. 07:15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한일서4:18)

그리스도인에게는 소위 "좋은 두려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인 '거룩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두려움 말고 나쁜 두려움, 떨게하는 두려움, 낙심하게 하는 두려움, 쓰러뜨리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은 분명한 두려움의 실체가 있는 두려움에서부터 어디로부터 오는지, 무엇 때문인지 알 수도 없고, 두려움의 실체도 뚜렷하지 않은 두려움까지, 두려움은 우리의 가까이에 있고, 언제 어떻게 엄습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이런 두려움 자체가 없을 수도 있고, 모든 두려움을 내쫓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사랑이신 하나님이 거하는 마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마음은 두려움의 실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두려움을 내쫓을 수 있습니다.

많은 두려움은 죄로부터 오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를 고백함으로 죄용서 받은 사람은 주님께서 죄로부터 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온전히 거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교통하심을 따라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해서 이루어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우리의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먼 곳에도, 가까운 곳에도, 보이는 두려움도, 보이지 않는 두려움까지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의 손이 모든 두려움을 막아주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시고, 모든 두려운 마음을 치료해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