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시119:161)

새벽지기1 2024. 2. 25. 07:26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시편119:161-163)

세상의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담을 내세워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된다, 저렇게 살아야 된다고 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성공법과 다르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자신들이 부자가 된 것을 자랑하며 자신을 과시할 때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부자를 따라가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따라가야 합니다.

세상은 거짓이 진리로 둔갑하기도 하며, 그런 것들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의 대세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거짓을 미워하고, 싫어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는 중에 생수의 강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