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전서6:6-8)
사도 바울은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딤전6:5)이 있다고 하면서 자족하는 마음이 있는 경건은 큰 이익이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경건, 그리스도인 리더의 경건, 사역자의 경건을 이익의 방편, 명예의 방편, 성공의 방편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곧 그 검은 속이 보이고, 곧 다툼이 되고, 곧 갈등이 될 것은 뻔합니다.
그러나 자신에 주어진 그대로를 만족하게 여기는 경건, 욕심 없는 경건은 아름다운 경건, 존경받는 경건으로 참으로 큰 이익이 되는 경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목회자들, 나아가 직분자들은 욕심의 노예에서 벗어나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만족하게 여기며 감사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까지도 가장 좋은 것으로 인도하실 주님께 감사하는 경건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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