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애굽기12:1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 애굽의 바로는 순순히 내보내주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내리시기에 앞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싸인을 주고 받기로 하나님이 지침을 주셨습니다.
그 싸인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각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것이었습니다(출12:6-7).
그렇게 하시면 하나님의 심판이 애굽에 임할 때 그렇게 피를 바른 집은 그냥 지나가시기로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를 씻어주시는 피로, 예수님의 피가 묻어 있으면 심판이 그냥 넘어가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이 약속에 따라 보내주신 예수님의 피 뿌리심을 입은 자는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망에서 영생으로 이미 옮겨졌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싸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믿으십시오.
그 피로 씻음 받으십시오.
그 피로 새롭게 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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