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품 분배와 감사 예물(민31:25-54)
본문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탈취한 전리품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하나님께서 직접 지시하는 장면과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바치는 장면이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전리품의 배분 원칙은 그것을 둘로 나누어
반은 전쟁에 참가한 군대에게 주고, 반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분배 원칙은 백성들 사이에서 전리품을 분배할 때
생길 수 있는 불만과 분열을 막기 위함이었다.
한편 군대 장관들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물로 드렸다.
이러한 그들의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을 생명의 주와 역사의 주관자로
경외하는 진실한 신앙 고백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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