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고린도후서4:1-2)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하나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하나님의 일꾼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중에는 겨우겨우 누군가의 권유에 의해서나, 이끌려서, 마지 못해서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것조차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교인도 있을 수 있지만 믿음이 자라고,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복음을 위해 헌신하려는 모든 주의 일꾼들은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이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고, 이와 같은 태도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저와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서, 교회 앞에서 이렇게 살게 되기를 주님 앞에서 소망하고 기도 합니다.
주의 일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은밀한 부끄러운 일, 숨은 부끄러운 일을 버리십시오.
속임이나, 거짓으로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거나 가르칠 때 왜곡하거나, 의미를 과장하거나, 축소하거나, 임으로 해석하고, 적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혼란스럽게 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의 기둥으로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 만을 내세우십시오.
모든 사람의 양심에 걸림이 없도록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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