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과 그의 왕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열왕기상2:33)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하는 과정에서 아도니아는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서 장군들과 제사장들을 포섭했습니다.
아도니아는 솔로몬의 최대의 정적이면서, 반역자 였습니다.
그 아도니아를 중심으로 반역을 했던 자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도니아를 도운 요압에 대한 저주의 말씀이며,
한편으로는 다윗과 그의 자손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에 초점을 맞추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관점으로 보면 구약 속에 나타난 "그날", "주의 날"처럼 죄인들에게는 심판의 날, 저주의 날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승리의 날, 주님의 영원한 평강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약속을 따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고, 다윗의 자손을 향한 약속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를 힘입어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을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의 충만함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 맘과 온 몸과 온 삶에 영원한 평강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고린도후서4:2) (0) | 2023.06.30 |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태복음6:31) (0) | 2023.06.29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로마서9:6) (0) | 2023.06.27 |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유다서1:23) (0) | 2023.06.26 |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시편69:3) (0) | 2023.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