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누가복음15:24)

새벽지기1 2023. 6. 9. 07:46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누가복음15:24)

아버지를 졸라서 자기 상속분을 미리 받아서 집을 떠나 방탕하게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을 가리켜 집에서 일하는 종들에게 아버지가 한 말씀입니다.

아버지는 큰 아들어게도 작은 아들에 대하여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눅15:32)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하나님의 표현이고, 성경의 표현이고, 실제로 하나님 밖에 있는 사람의 영혼의 상태가 바로 이런 상태입니다.

영적으로 죽었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잃어버렸던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비유 속의 큰 아들은 자기 동생에 대하여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고,  아버지의 마음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 교회에 섞여 있지만 사실상 믿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주님, 저도 죽었다가 살았고, 아버지를 떠나 살다가 아버지께로 돌아온 잃어버린 바 되었던 자였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옵소서.
주님, 아버지의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아버지의 관점으로 아버지를 떠나 사는 죽은 자들, 잃어버린 바 된자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