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오늘 말씀은 두 부분으로 생각하여 볼 수 있습니다. 36-44절, 44-51절입니다.
36-44절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의 모습과 때를 말씀합니다.
그리고 44-51절은 주님의 재림의 날을 준비하여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말씀합니다.
재림의 때는 어떠한지 주님은 세 가지 비유를 통하여 말씀합니다.
노아의 때와 밭에 일하는 사람과 맷돌을 가는 두 여인의 모습입니다.
공통점은 첫째, 순식간에 심판이 이뤄집니다.
둘째, 일상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이뤄집니다.
셋째, 사람들은 심판의 때가 가까이 올 때까지 모릅니다.
넷째, 남은 자가 주님을 맞이합니다.
노아의 홍수때 남은 자는 노아의 가족이고, 데려감을 당한 자는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은 자들입니다.
다섯째, 때와 시기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설마라고 생각할 때 주님이 오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맞이할 준비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주님을 맞이할 성도들의 자세는 받은 바 소명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소명에 게으르고 소명을 자기 욕망을 위하여 사용하는 자는
재림의 날이 심판의 날이 되어 슬피 울며 이를 갈것입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깝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오심을 맞이하는 성도로, 주님을 맞이하는 교회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소명에 충실하고 지혜로울 수 있도록 은혜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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