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23:6)

새벽지기1 2022. 9. 10. 06:40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23:5-6)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믿고, 

"나의 목자"라고 부르고, 

"나의 목자"로 따르는 사람의 인생은 이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거의 전국민이 완전함, 풍요로움, 넉넉함의 표현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라는 표현으로 묘사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달도 둥근달이 뜨고, 과일이며, 농작물의 수확으로 풍요로운 계절이고, 

날씨도 좋고, 또 온 가족이 만나는 참 좋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보다 더 좋은, 자연이 주는 것보다 

더 좋은, 진짜로 좋은 것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혹시 지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이 깊은 시련을 통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앞에 자신을 죽일듯이 위협하여 달려드는 원수가 있다면, 

지금 질병의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지금 경제적으로 목이 졸리고 있는 분이 있다면, 

지금 깊은 우울과 지금 다시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실패감에 사로 잡혀 있는 분이 있다면 

"그래도 여호와는 저의 목자이십니다"라고 하나님께 말씀해보십시오.

"지금 나는 너무 만족하고, 지금 이대로가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도 

"제가 하나님을 떠나서는, 하나님을 멀리하면 바로 그 앞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이고, 

조금 더 가면 원수의 목전에 설 수밖에 없으니 여호와는 저의 목자이시고,

평생토록 여호와 하나님만 졸졸 따라가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십시오.

하나님만이 참 목자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완전한 만족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품안이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