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42. 깨알 vs 깨순

새벽지기1 2022. 6. 14. 06:36

[기도]​

주님, 은혜로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말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수3:17)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수4:1~3)

 

[묵상]

하나님이 제게 명하신 것으로 순종하고 믿음으로 깨알 40회를 진행하였습니다. 40회 진행 후 오늘 새벽에 성령께서 “깨알”이 아니라 “깨순”이 우선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깨달은 은혜의 말씀을 알리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깨달은 은혜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깨달음(깨순)을 주셔서 진심으로 회개하였습니다. 이제는 말씀의 깨달음을 알리기 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소서!

우리의 주변에는 육의 자녀도 있고 영의 자녀도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우리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누구와 동행하는지, 무엇으로 기뻐하는지,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순종하는지, 입으로만 순종하는지 보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으로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를 묵상해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가기를 마친 후,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요단강에 서있는 제사장들을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12지파에서 12사람을 택하여 제사장 서있는 요단강 바닥에서 돌을 한개씩 12개를 택하여 그들이 유숙할 곳에 두어 기념을 삼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묻는 후손들에게 이렇게 설명하라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수4:7)

 

하나님, 이 일을 육의 자녀, 영의 자녀에게 나의 이야기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삶의 현장인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주신 사명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지 말고,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적용할 기도제목]

말씀대로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로 삶의 현장에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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