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하겠으나 무죄한 자가 아니다!(렘30:1-11)
본문을 포함한 렘30-33장은 선민 이스라엘이 회복 약속하는 ‘위로의 책’이다.
본문 특히 3절, 8절, 10절에서 강력하게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고 있다.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10절)
그런데 11절에는 좀 다른 뉘앙스의 말씀이 나온다.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 대한 구원 사역이 백성의 죄악까지도 용납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의 백성이라도 죄의 사함은 하되, 죄에 대한 대가는 지불하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다.
그 사랑과 공의 정점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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