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박형호의 포토에세이
연초록이 반짝이는 봄,
4월에 눈이 내렸다.
정말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소복이 내렸다.
하지만 봄의 온기는 식힐 수 없었던지 금방 녹아 버린다....
눈아, 애썼다.
꽃구경에 눈구경에 즐거운 봄날이었구나